![]() |
↑ 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 구경민이 '빙속 여제' 김민선의 소속사인 넥스트크리에이티브(대표 박은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습니다.
구경민은 지난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00m와 1000m 금메달에 이어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대학부 500m와 1000m를 모두 석권하며 남자 빙속 단거리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도 도전하는 구경민은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김민선 선배님과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우선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박은님 대표는 “구경민 선수가 시니어 무대에서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대한민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종목을 이끌 차세대 에이스로 손꼽히는 선수”라며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의 소속 선수로는 빙속여제 김민선(스피드스케이팅)과 2년 연속 크리스탈 글로브 수상자 박지원, 장성우(이상 쇼트트랙)를 비롯한 정희단, 구경민(이상 스피드스케이팅), 김현겸, 최하빈, 김유재, 김유성(이상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