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다크 투어는 야간 레이스로, 지난달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서울, LA 등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합니다.
서울 레이스에서는 여의도 공원을 시작으로 서강대교를 오가는 10Km 코스로 열렸으며 흐린 날씨에도 7,000여 명이 참가해 도심 속 활기를 가득 채웠습니다.
여성 러너들은 기록과 거리 경쟁 대신 커뮤니티와 러닝 문화, 스타일을 하나로 결합한 축제의 장으로 특별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 인터뷰 : 임경희 / 육상 선수
- "엄마 러너이기도 하거든요. 저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있습니다. 열정도 생기기도 하고 건강함도 지킬 수 있고요. 많은 분과 연결될 수 있다는 부분이 좋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