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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FP/연합뉴스. |
스페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한의 프로모터사인 디드라이브(대표 함슬)는 "바르셀로나가 K리그1 휴식기인 8월 초 아시아 투어의 하나로 한국을 찾아 국내 프로축구 팀과 두 차례 경기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디드라이브는 "지난해 11월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과 아시아 투어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구체적 일정이 확정됐다"며 "현재 대전료 지급도 완료된 상태고, 투자사, 스폰서 티켓판매사 모두 확정되어 순차적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 것은 2004년과 2010년 이후 15년 만
디드라이브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는 라포르타 회장도 팀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경기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고 언급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