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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년 초기·중기 스포츠 기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도약·사회적기업·액셀러레이팅 총 4개 지원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차 기업 중(신산업 분야는 10년 미만까지) 총 198개 기업을 모집·선정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예비초기 창업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미만 8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총 6개 창업지원센터 중 1개 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됩니다.
‘창업도약 지원’ 사업은 총 3개 센터에서 3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합니다.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이나 정부 창업지원 사업 수료 이력을 가진 기업(창업 3년 미만)은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7년 미만의 기업이나 타 창업지원 사업 수혜 경험이 있는 3년 미만 기업 중 스포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인증을 원하는 25개 기업을 선정합니다.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54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관련 기업은 창업 10년 미만까지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별(센터·운영기관)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지원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올 12월까지 창업교육·현장실습·워크숍·협업 교류·멘토링·투자유치 지원 등 맞춤형 기업 보육과 함께 사업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예
오늘(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액셀러레이팅은 4일) 스포츠산업 지원 누리집(spobiz.ksp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