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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이근휘 / 사진=KBL |
프로농구 부산 KCC의 대표 슈터 이근휘가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와 전속 계약을 맺었습니다.
키플레이어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를 대표하는 슈터로 성장하고 있는 이근휘 선수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산고와 한양대를 거쳐 지난 2020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KCC에 입단한 이근휘는 프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시즌 KBL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이근휘는 이번 시즌 팀의 핵심 슈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 리그 전체에서 3점슛 성공률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기량이 만개한 이근휘는 이번 달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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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이근휘 / 사진=키플레이어 에이전시 |
이근휘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키플레이어와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팀과 국가대표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