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SK슈가글라이더즈 강경민 경기 모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
2024-2025시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가 새해 첫날인 내일(2025년 1월 1일) 막을 올립니다.
지난 11월 먼저 개막한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는 남자부에 이어 여자부는 12월에 열린 아시아선수권 대회 일정으로 인해 새해에 개막전을 치릅니다.
8개 팀이 출전하는 여자부는 새해 첫날부터 4월까지 정규리그 3라운드, 팀당 21경기를 치러 4위까지 포스트 시즌에 나갑니다.
충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개막전 이후 대구, 광주, 경기도 광명, 서울, 부산, 강원도 삼척 등 7개 시도를 돌며 경기가 진행됩니다.
↑ 신한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서울시청 우빛나 경기 모습. 사진=한국핸드볼연맹. |
여자부 첫 경기에서는 1월 1일 오후 1시 지난 시즌 우승팀 SK 슈가글라이더즈와 3위 서울시청이 맞붙습니다.
SK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강경민이 공격의 선봉에 나서고, 서울시청에는 지난 시즌 MVP 우빛나가 맞섭니다.
전문가 예측으로는 SK와 올해 전국체전 우승팀 경남개발공사가 '2강'으로 꼽히는 가운데, 삼척시청과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청이 4강 다툼을 벌일 전망입니다.
남자부도 새해 첫 경기로 1월 1일 오후 3시 3위
하남시청은 지난 경기에서 SK호크스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다시 끌어 올렸고, 7연패 중인 충남도청은 올 시즌을 앞두고 열린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김태관의 합류로 반전을 노립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