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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르헨티나 공격수 메시가 요즘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고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메시를 막아야 하는 우리 대표팀 골키퍼 이운재는 부진합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메시는 최근 한 달 동안 한 경기에서 세 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세 번이나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경기에서 기록한 골이 무려 27골입니다.
매 경기 골 폭풍을 몰아치는 메시를 보며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 감독은 "예수와 공놀이를 하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두릅니다.
뜨겁게 달궈진 메시의 득점포와 달리 이운재가 지키는 골문은 반쯤 열려 있습니다.
소속팀 수원의 수비가 무너진 탓도 있지만 최근 세 경기 연속 두 점 이상 실점했습니다.
이번 시즌 6경기 동안 내준 골은 무려 14골. 경기당 평균 2.3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어이없는 킥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결과 못지않게 내용도 나빴습니다.
이운재의 부진에도 허정무 감독은 신뢰를 거두지 않습니다.
정성룡과 김영광 등도 잘하지만, 국제무대에서 통하는 골키퍼는 이운재라고 생각합니다.
허정무 감독은 2008년 11월 이후 치른 23번의 A매치에서 21번이나 이운재를 선발 출전시켰습니다.
월드컵 개막을 두 달여 앞두고 정반대 상황에 부닥친 메시와 이운재가 맞대결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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