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박찬호가 동점 상황에서 등판해 구원승을 따냈습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 동점이던 7회 말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박찬호는 팀이 연장 10회 초에 2점을 뽑아내며 3-1로 승리해 기분 좋은 구원승을 기록했습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통산 121승을 거두며 일본이 투수 노모가 보유한 아시아인 최다승 123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한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2안타에 2득점을 올리며 소속팀의 5대 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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