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16강 진출에 성공하면 두둑한 포상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이달 말 이사회에서 최종결정하겠지만, 지난 독일 월드컵보다는 금액이 많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별리그를 통
하지만, 선수들의 출전 시간과 공헌도 등에 따라 차등 지급을 받게 됩니다.
앞서 '4강 신화'를 이룬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모든 선수들이 똑같이 1억 원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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