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스포츠와 고양시가 프로농구단 창단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데이원스포츠(이하 데이원)가 프로농구단 창단을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
데이원과 고양시는 25일 오후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과 스포츠 활동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로 활기찬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 데이원스포츠와 고양시가 프로농구단 창단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데이원스포츠 제공 |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프로농구 역사의 명맥을 이어준 데이원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프로농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시민의 건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허재 대표는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의 대표로서 그리고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고양시에 감사드린다. 책
데이원은 고양시와의 지역 연고 협약식을 시작으로 28일 기자간담회, 8월 말로 내정된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통해 고양시민과 농구팬이 기대하는 새로운 프로농구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