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경기에서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꺾고 개막 첫 11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과 양효진, 고예림, 황민경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트 스코어 3-1로 승리했다.
현대건설 선수들이 11연승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흥국생명은 6연패에 빠졌다.
[수원=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