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는 3일 NC와의 홈 경기에 앞서 디에이치성형외과와 화상흉터시술 사회공헌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디에이치성형외과의원은 성형수술 뿐 아니라 고압산소치료, 화상, 열상, 안면골절 등 다양한 치료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올해부터 구단과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력 회복을 돕는 고압산소치료를 제공 중이다.
롯데자이언츠와 디에이치성형외과의원은 이번 전달식으로 화상치료 및 흉터치료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 청소년에게 연간 2000만 원 상당의 시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맡는다.
↑ 3일 전달식에 참석한 디에이치 성형외과 전달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 노희헌 본부장, 디에이치성형외과의원 한승열 대표원장, 주장 전준우(왼쪽부터).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