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안권수, 권민석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귀여운 장난을 치고 있다.
재일교포 3세 안권수는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10라운드에서 두산에 지명됐다. 신인 100명중 99순위로 프로에 입단했다.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안권수는 일본 독립리그와 일본 실업팀을 거쳤다.
권민석은 2018년 2차 신인드래프트 10라운드 전체 100번으로 입단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강한 어깨, 빠른 발이 장점이다.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