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18일 방송 중계진 편의 향상을 위해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중계부스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홈경기 중계방송을 위해 사직구장을 찾는 여러 방송사 중계 관계자들에게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고자 방송 중계부스 리모델링을 계획했다.
먼저 중계진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공간인 중계부스 시설과 휴게실을 전면 개보수했다. 특히 누수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고, 부스 내부 통창 설치를 통해 중계진의 시야를 확보했다.
↑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이석환 대표이사는 "시즌 내내 양질의 중계방송을 제작하는 관계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보다 나은 환경에서 중계할 수 있도록 올림픽 휴식기를 활용해 중계부스 환경을 개선했다. 부산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향후에도 부산시와 협조해 지속적으로 구장 내 각종 시설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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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