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27)이 오는 29일 오후 3시30분 DL027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크레익은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검역조사를 받은 후 경상남도 거제에서 14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전담 직원이 함께 상주하며 훈련과 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크레익은 미국 국적의 우투우타 내야수다. 2016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2번)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받으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 다음달 12일 키움 선수단에 합류하는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 사진=AFPBBNEWS=NEWS1 |
한편 크레익은 다음달 12일 정오 자가격리 해제 이후 키움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