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무승부로 경기 마무리
'도쿄올림픽 리허설'이었던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 축구 평가전 중계가 시청률 8%대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1분부터 9시 26분까지 KBS 2TV가 단독으로 중계한 '하나은행 초청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 한국-아르헨티나' 시청률은 전국 평균 8.3%로 집계됐습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올림픽 대표팀은 전날 오후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친선경기에서 2-2 무승부라는 나쁘지 않은 결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해당 경기는 한국 대표팀이
경기중 한국은 힘과 기술 모두 뛰어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이틀 휴식 후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도쿄올림픽 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