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5회에는 수비 도움을 받았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5회 네 타자 상대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해다. 투구 수 11개로 총 투구 수 62개를 기록했다.
1사 이후 찰리 컬버슨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1-1 카운트에서 몸쪽으로 잘 갖다붙인 커터였으나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연속 아웃 행진이 8타자에서 멈추는 순간이었다.
↑ 류현진은 5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이어진 데이빗 달과 대결, 달은 초구 커터를 강타했고, 100마일짜리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2루수 조 패닉의 글러브 정면으로 가며 이닝이 끝났다.
2회 2실점한 류현진은 이후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며 5회를 채웠다. 토론토는 0-2로 끌려가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