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2021 시즌 이야기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제작된다.
왓챠는 15일 “올 시즌 대대적인 팀 리빌딩을 선언한 한화가 변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를 통해 담아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한화의 다큐멘터리는 왓챠가 제작을 공식화한 첫 오리지널 작품이다. 왓챠는 최근 한화와 콘텐츠 제작을 위한 독점 계약을 맺고 촬영을 시작했다.
↑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왓챠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손잡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왓챠는 이번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를 통해 구단 수뇌부부터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 팬들까지 한화와 관련된 다양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기록할 예정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한국프로야구 대표 구단 한화의 이야기를 왓챠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야구팬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한화 이글스 대표는 “한화가 올 시즌 새로운 육성시스템 정착을 위한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는 첫해에 의미 있는 다큐멘
왓챠와 한화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내년 상반기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