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댈러스 매버릭스가 난적 브루클린 넷츠를 잡았다.
댈러스는 28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크린과 원정경기에서 115-98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16승 16패가 됐다. 브루클린은 22승 13패. 이날 패배로 8연승에서 멈춰섰다.
댈러스는 1쿼터 7분 19초를 남기고 21-10으로 앞서가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후 댈러스가 도망가면 브루클린이 쫓아오는 양상으로 진행되다 댈러스가 3쿼터 후반 이후 10점차 이상 달아나며 승리를 굳혔다. 4쿼터에는 한때 22점차까지 달아났다.
↑ 댈러스가 브루클린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브루클린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케빈 듀란트에 이어 카이리 어빙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제임스 하든이 29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 28일 NBA 경기 결과
클리블랜드 112-109 필라델피아
미네소타 112-128 워싱턴
뉴올리언즈 114-117 샌안토니오
인디애나 107-110 뉴욕
유타 124-109 올랜도
덴버 126-96 오클라호마시티
댈러스 115-98 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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