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골 침묵을 해소하며 후한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웨스트브롬과 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토트넘은 3연패에서 탈출하면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 손흥민이 7경기 만에 득점하는 장면.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다만 후반전에 골이 나왔다. 후반 8분 호이베르그의 패스를 받은 해리 케인이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곧이어 손흥민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3분 역습 상황에서 루카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가였다.
선제골을 기록한 케인은 7.6, 최고 평점은 호이베르그로 8.4점을 받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