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에서 4위로 평가됐다.
영국 ‘코럴’은 3일(한국시간) 일간지 ‘더 선’에 게재한 EPL 득점왕 최신 배당률에서 손흥민은 10.00으로 4번째로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확률로 변환하면 약 10.00%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20경기 12골 9어시스트로 EPL 득점 공동 2위 및 도움 5위에 올라있다. ‘코럴’은 영국에서 1800개가 넘는 오프라인 베팅센터를 운영하는 도박업체다.
↑ 손흥민이 2020-21 EPL 득점왕 가능성이 4번째로 높다는 영국 오프라인 도박사 분석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레스터 시티의 제이미 바디(34·잉글랜드),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28·잉글랜드) 등 손흥민을 앞선다고 평가된 4명은 모두 EPL 득점왕 경험이 있다.
▲ 2020-21 EPL 득점왕 배당률
* 영국 ‘코럴’ 2월3일 기준
Mohamed Salah: 1.91(52.38%)
Jamie Vardy: 7.00(14.29%)
Harr
손흥민: 10.00(10.00%)
Bruno Fernandes: 15.00(6.67%)
Dominic Calvert-Lewin: 17.00(5.88%)
Patrick Bamford: 21.00(4.76%)
Marcus Rashford: 34.0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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