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내야수 신동수(19·삼성 라이온즈)가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 작성한 게시물이 잇달아 공개됐다.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4일 신동수 SNS 게시물이 유포되고 있다. 전·현직 삼성 코치, 같은 팀 선배, 구단 연고지 대구광역시뿐 아니라 다른 팀 선배·감독에 대한 비하가 담겨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여성혐오, 장애인 비하, 미성년자 성희롱으로 이해될만한 표현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삼성 내야수 신동수가 비공개 SNS에 게재한 글이 4일 유출됐다. 같은 팀뿐 아니라 다른 팀 선배·지도자에 대한 비하를 담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
이번 시즌 1군 엔트리는 들지 못했고 퓨처스리그 52경기 타율 0.156 장타율 0.220 출루율 0.2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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