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덴버 너깃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직원은 지난 17일 이후 증상을 보였으며, 현재 구단 의료진의 관리 아래 자가격리 상태에 있다.
리그 내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NBA는 중단이 길어지는 것에 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 NBA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SPN은 NBA가 선수들에게 소속팀 연고지 시장 내에 머물러 있으면서 식료품이나 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면 집안에 머물러 있을 것을 권장했다고 전했다. 북미 지역에서 벗어나지 말것도 주문했다.
지난 12일 중단된 NBA는 아직까지 예상 재개 일정을 알 수 없는 상태다.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E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