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리오더를 통해 판매된 2020시즌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에 가장 많이 새겨진 선수는 누구일까?
포항스틸러스 공식 상품화 사업 대행사인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에서 집계한 올 시즌 유니폼 프리오더 판매 선두는 데뷔 19년차 원클럽맨 3번 김광석이었다. 올해 유니폼 판매 10장 중에 약 3장 이상을 김광석의 유니폼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2위는 포항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31번 강현무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서 눈물의 데뷔전 이후 이제는 주전 골리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강현무가 수많은 필드 플레이어를 제치고 골키퍼로서 유니폼 판매율 2위를 기록했다.
↑ 김광석이 프리오더를 통해 판매된 2020시즌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에 가장 많이 새겨진 선수가 됐다. |
지난 시즌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과감한 돌파로 상대의 측면을 흔들었던 12번 송민규가 4위다. 특히 포항에서 12번은 상징성이
프리오더 종료 후 지난 5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2020시즌 포항스틸러스 유니폼은 구단 공식 상품화 사업 대행사인 라보나 크리에이티브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