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이상철 기자
삼성라이온즈 내야수 타일러 살라디노가 2020시즌 대비 일본 스프링캠프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살라디노는 2015~201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326경기에 나와 19홈런 92타점 28도루를 기록했다. 2020시즌 삼성과는 총액 90만 달러 조건으로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맺었다.
삼성은 2일 일본 오키나와현 아카마볼파크에서 LG트윈스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6일로 예정된 귀국일을 열흘 가까이 늦추는 일본 스프링캠프 연장안을 검토하고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