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광현(32)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끝내기패를 당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 비치의 핏팀 볼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20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그레이프프루트리그 경기에서 4-5로 졌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오스틴 곰버를, 휴스턴은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를 각각 선발로 내세웠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초 폴 데용의 2점포로 먼저 득점했고 4회초 타일러 오닐이 솔로포를 더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폴 데용. 사진=ⓒAFPBBNews = News1 |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곰버가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존 갠트가 2⅔이닝 3실점, 헤수스 크루즈가 ⅓이닝 무실점, 주니오르 에르난데스가 1이닝 무실점, 코디 휘틀리가 1이닝 무실점, 롭 카민스키가 ⅔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