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화이글스가 1차 지명 투수 신지후(북일고) 등 2020년도 신인 11명과 계약을 모두 마쳤다. 입단식은 22일 오후 1시 대전 중구 부사동 소재 대전시 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신인들은 입단식 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동, 홈팬에게 첫인사를 한다. 당일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 시구도 신인들이 맡는다.
신지후는 한화 포수 출신 신경현의 아들로 주목받는다. 계약금 2억2000만원을 받고 프로경력을 시작한다.
↑ 한화이글스가 1차 신인지명 투수 신지후에게 계약금 2억2000만을 주기로 합의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
2차 3라운드 외야수 임종찬(북일고)은 9000만원, 4라운드 투수 강재민(단국대)은 8000만원, 5라운드 투수 장웅정(동국대)은 7000만원
신인지명 2차 6라운드 외야수 최인호(포철고)는 6000만원, 7라운드 투수 최이경(동국대)은 5000만원, 8라운드 내야수 박정현(유신고)은 계약금 4000만원에 합의했다. 2차 9라운드 투수 김범준(충암고)과 10라운드 투수 김승일(경남고)은 3000만원을 신인계약금으로 받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