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황석조 기자] 여자 프로농구 3점슛 여왕은 강이슬(KEB하나은행)이 차지했다.
강이슬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결선서 15점을 기록하며 14점에 그친 박혜진(우리은행), 박하나(삼성생명)과 11점을 넣은 김아름(신한은행)을 치지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예선서 21점을 넣으며 1위로 결선에 오른 강이슬은 결선에서도 가장 좋은 감을 자랑하며 간발의 차로 3점슛 퀸에 등극했다. 박혜진과 박하나도 분전했으나 마지막 1점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 강이슬(사진)이 6일 열린 올스타전 3점슛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장충)=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