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황석조 기자] 팬 투표 1위를 차지하며 올스타전 대표로 선발된 김단비(신한은행)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6일 장충체육관에서는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 2005년 이후 13년 만에 다시 개최된 장충 올스타전. WKBL은 본 경기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 팬심 잡기에 나섰다.
올스타전은 팬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시즌 팬 투표에서는 김단비가 국내선수 1위를 차지했다. 김단비가 핑크스타 및 전체 1위, 강이슬이 블루스타 1위 전체 2위다. 김단비는 3시즌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 김단비(사진)가 팬투표 1위로 2018-19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뽑혔다. 사진(장충)=옥영화 기자 |
3시즌 연속 팬투표 1위. WKBL 대표 스타임을 확실히 증명한 김단비는 “다른 선수들이 많이 치고올라온다.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