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최하위팀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 강화를 노리고 있다.
‘팬크리드 스포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6일(한국시간) ‘레인저스가 아담 오타비노, 잭 브리튼 등 정상급 불펜 FA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텍사스는 지난 시즌 67승을 거두는데 그치며 지구 최하위로 떨어졌다. 시즌 도중 제시 차베스, 콜 해멀스, 제이크 디크맨, 키오네 켈라 등 간판 선수들을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으로 선회를 예고했다.
↑ 텍사스는 오타비노 등 정상급 FA 불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 불펜진은 지난 시즌 아메리칸
헤이먼은 레인저스의 이 같은 움직임을 ‘약간 놀랄 일’이라 표현하면서 뉴욕 양키스를 비롯한 복수의 팀들과 영입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