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는 무릎부상으로 2주간의 부상진단을 받은 듀안 섬머스를 대신해 아이반 아스카(194.3cm)를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했다.
듀안 섬머스는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인 애런 헤인즈를 대신해 지난 21일부터 일시 교체로 SK나이츠에 합류해 4경기 동안 평균 23.5점, 9.8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지난 28일 KT와의 홈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어 잔여 경기에 출전이 어렵게 됐다.
듀안 섬머스의 일시 교체 선수로 SK나이츠에 합류한 아이반 아스카는 지난 2016-17시즌 전자랜드에서 26경기 동안 14.8점과 6. 6 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아스카는 비자 발급이 마무리 되는대로 경기에 출전해 애런 헤인즈의 부상 재활 기간 동안 활약할 예정이다.
↑ 2016-17시즌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던 아스카가 SK 일시대체 선수로 합류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