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중국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전력 노출에 신경 쓰고 있다.
2019 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한국과 같은 C조에 속한 중국은 현재 카타르 도하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그리고 오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이라크, 28일 요르단을 상대로 평가전을 갖는다. 두 번의 모의고사는 모두 비공개로 치러진다.
↑ 중국 축구 A대표팀의 마르첼로 리피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
중국 언론은 “이라크전과 요르단전이 비공개로 열린다. 중국은 물론 상대도 (전력 노출을 우려해)비공개를 희망했다”라고 전했다.
중국은 집중적으로 전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마르첼로 리피
한편, 중국은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후 2019 아시안컵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로 이동한다. 키르기스스탄(2019년 1월 7일), 필리핀(11일), 한국(16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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