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17·휘문고)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차준환이 귀국하자마자 많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차준환은 지난 8일(한국 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8-19 시즌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263.49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