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제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1월 3일부터 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장충리틀야구장 등 6개 구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 '제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160개 팀에서 2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크린토피아, 스톰, 핀스포츠가 후원했다. 이 대회에서 권오현 감독이 이끄는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한해 4개 대회를 석권하며 유소년야구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 제17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
△ 새싹리그(7세-초3) 청룡 우승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준우승 경기 동탄PEC유소년야구단(안광수 감독)
△ 새싹리그(7세-초3) 백호 우승 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장재혁 감독), 준우승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
△ 꿈나무리그(초4-초5) 청룡 우승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준우승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 꿈나무리그(초4-초5) 백호 우승 경기 평택시안중유소년야구단(유영대 감독), 준우승 경기 분당구유소년야구단(이유승 감독)
△ 유소년리그(초6-중1) 청룡 우승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준우승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
△ 유소년리그(초6-중1) 백호 우승 경기 부천시유소년야구단(강정민 감독), 준우승 서울 연세유소년야구단(윤장술 감독)
△ 주니어리그(중2-고2) 우승 경기 남양주야놀주니어야구단(이민우 감독), 준우승 경기 의정부시주니어야구단(조남기 감독)
△ 파파스리그(학부모)에서는 경기 남양주야놀파파스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새싹리그 청룡 이경수(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새싹리그 백호 성민제(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김승재(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하동준(경기 평택시안중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김동혁(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문세현(경기 부천시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김현성(경기 남양주야놀주니어야구단)이 받았다.
감독상은 새싹리그 청룡 원현묵(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새싹리그 백호 장재혁(세종시엔젤스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권오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유영대(경기 평택시안중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권오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강정민(경기 부천시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이민우(경기 남양주야놀주니어야구단) 감독이 수상했다.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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