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현대캐피탈 배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고지 천안 지역기업인 (주)아라리오의 야우리 시네마와 함께 선수 캐릭터 활용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
야우리 시네마는 지난 시즌 선수 캐릭터로 디자인한 팝콘 컵과 음료 컵을 운영해 만들어진 수익금 중 500만원을 배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연고지 유소년 배구팀에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선수 캐릭터는 디자인라인을 심플하게 다듬었다. 또한 다양한 응용동작을 통해 캐릭터의 활용도를 높여 팬과의 친근한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
↑ 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의 재미있는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배구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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