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전국체전에서 3관왕이 나왔다. 주인공은 육상 박태건(27·강원도청)이다.
박태건은 17일 전라북도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1600m 계주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 동료들과 함께
앞서 100m와 200m를 석권한 박태건은 계주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3관왕에 등극, MVP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됐다.
경기도가 3분12초26으로 은메달, 경남이 3분14초07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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