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홈경기에서 108-100으로 승리했다.
3쿼터 26-32로 밀리며 잠시 리드를 뺏기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리드를 되찾았고 끝까지 상대 추격을 따돌리는데 성공했다.
↑ 골든스테이트가 개막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잡았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
오클라호마시티는 러셀
데니스 슈로더가 2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폴 조지는 27득점 5어시스트, 스티븐 아담스는 17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패배로 빛이 바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