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외야수 작 피더슨이 아빠가됐다.
피더슨은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yungjoc650)을 통해 아들 파피 젯 피더슨이 태어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부인 켈시 사이에서 나온 첫 아이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출산 휴가가 보장되지만, 홈경기를 치르고 있는 기간에 출산을 하는 경우 휴가를 쓰지 않는 경우도 있다. 피더슨이 그렇다. 그는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예고됐다.
↑ 작 피더슨이 아빠가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내가 선수로 뛰던 시절에는 출산 휴가가 없었던 거 같다. 출산 휴가는 선수들에게 아주 좋은 제도"라며 말을 이은 로버츠는 "만약 피더슨이 출산 휴가를 떠나야했다면 앤드류 톨스나 체이스 어틀리
피더슨은 이번 시즌 148경기에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321 장타율 0.522 25홈런 56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6경기에 출전, 17타수 6안타 1홈런 1볼넷 4삼진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