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24일간 2018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 일본 프로야구단 12개팀과 일본 사회인 야구 연합 1팀, 그리고 삼성을 비롯한 한국 프로야구단 3개팀 등 총 16개팀이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치른다.
삼성은 지난 해부터 참가 중이다. 일본 구단과는 8일 니혼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18차례 실전 경기를 갖는다.
교육리그 참가 명단은 구단의 집중 육성 선수 30여명으로 꾸려진다. 특히 프로 첫 해를 보낸 2018년 신인 9명이 참가하는 등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이 기량을 쌓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은 오는 30일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