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다투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가 결국 단판 승부까지 펼치게 됐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2018시즌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15-0으로 대파했다.
같은 시각 콜로라도 역시 워싱턴을 12-0으로 이겼다.
마지막 경기에서 양팀이 승리하면서 정규리그 시즌
이에 따라 양팀은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타이브레이커 단판승부를 통해 지구우승팀을 가린다.
이긴 팀은 지구 우승과 함께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타이브레이커에서 패한 팀은 3일 원정팀 홈에서 개최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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