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가 연승 행진이 멈췄다.
콜로라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2-12로 패배, 8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 패배로 콜로라도는 90승 71패를 기록하며 라이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90승 71패)와 승률에서 동률(0.559)을 이루며 공동 선두가 됐다.
다저스는 앞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0-6으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콜로라도는 정규시즌
서부지구 1위는 10월 1일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갈리게 됐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어느 팀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직행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WC)을 거치는지가 정해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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