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 출발선에 선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지난 9월9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마지막 훈련에 돌입했던 대표팀은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훈련에 매진했으며, 오는 27일 대회가 열리는 일본 고베로 출국한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대표팀 입장에서 대회를 통해 세계랭킹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획득해야 하는 상황.
↑ 여자배구 대표팀이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후 3라운드(10.14~16, 나고야)는 16강 E,F조의 상위 3팀이 진출하는 6강전(G,H조)으로 압축되며, 각조의 상위 2팀만이 마지막인 Final 라운드(10.19~20, 요코하마)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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