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부상으로 일찍 경기를 마쳤다.
최지만은 22일(한국시간)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6회초 오스틴 메도우스와 대타 교체됐다. 레이스 구단이 밝힌 교체 사유는 왼무릎 통증.
앞선 5회초 타석이 문제였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렸는데, 이후 다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체크했지만 일단 교체되지 않고 경기를 치렀다.
↑ 최지만이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지만은 교체되기 전까지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
이날 경기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7, OPS는 0.863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