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2018 KBO리그가 7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뒀다.
9월 17일 기준으로 627경기에 695만4,513명(경기당 평균 1만1092명) 관중이 입장한 KBO리그는 700만 관중까지 단 4만5487명이 남았다. 18일 돌파가 유력하다.
정규시즌 700만 관중은 2012년 처음 달성된 이후 2015년과 2016년, 2017년에 이어 통산 5번째이며, 2015년 이후 4년 연속이다. 현재 지난해 동일 경기수 대비 총 관중은 3% 가량 감소했고,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1432명에서 1만1092명으로 줄어든 상태.
↑ 2018 KBO리그가 4년 연속 7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사진=MK스포츠 DB |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인 LG는 지난해 대비 1% 증가한 97만8531명이 입장해 9년 연속 100만 관중을 눈 앞에 두고 있고, 가장 큰 관중 증가율을 보인 구단은 거포 군단 SK로 지난해 대비 무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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