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추석 연휴 홈경기에 사실상 꽝 없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과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2연전에 ‘경품 수확! 라팍 한가위!’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즌권, 블루회원, 어린이회원, 일반회원 등 라이온즈 모바일 앱을 설치한 팬이 경기 당일 야구장에서 복도 좌석배치도의 QR 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하면 경품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QR 코드 경품 응모는 경기 2시간 전부터 개시 2시간 후까지 경기당 1인 1회 가능하다.
이승엽 은퇴 기념 친필사인 배트(2개), 이승엽 베스트5 홈런 친필사인 액자(4개), 강민호 구자욱 러프 등 선수 사인공(30개) 등 특별한 선물이 마련된다.
또한, 뮤지컬 ‘빨래’ 2인 초대권, 땅땅치킨 1만원 상품권, ‘브릭 사랑에 빠지다’ 전시회 초대권, 라온 모자클립, 1982 올드유니폼 배지, 바나나 체온계, 블레오패밀리 배지, 이승엽 버블헤드, 비치타월, 블루렐라, 뉴블루 응원타월, SKY프리권 등 라팍에서만 받을 수 있는 선물도 준비됐다
4만개의 경품은 당일 수령이 원칙이다. 라팍은 2만4000명을 수용한다. 삼성의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9901명이다.
한편, 22일 경기에 앞서 백정현 팬 사인회가 야구장 외부 포토존에서 열린다. 경기 중에는 한가위를 테마로 한 이닝 간 이벤트가 펼쳐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