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세영(25)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13위로 올라섰다.
16일(한국시간)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한 김세영은 지난주 19위에서 이번 주 1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김세영은 최종 라운드 9번 홀까지 에이미 올슨(미국)과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10번 홀에서 더블보기, 12번 홀 보기 등이 나오면서 1타 차로 준우승했다.
박성현(25)이 5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도 2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0)가 3위로 한 계단 오르면서 유소연(28)과 자리를 맞바꿨다.
[디지털뉴스국]
↑ epa07024678 Sei Young Kim of Republic of Korea plays a shot during the fourth round of the Evian Championship in Evian, France, 16 September 2018. EPA/SEBASTIEN NOG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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