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우리가 좀 더 잘해야 한다.”
닿을 듯 닿지 않는 6위 삼성 라이온즈의 5강 도전. 15일 기준 5위 LG와의 승차는 3경기다. 최근 팀 페이스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LG가 무서운 페이스를 자랑 중이다. 주중 맞대결에서도 1승1패에 머물렀다. 삼성으로서는 연승, 그 이상을 바라봐야 하는 상황. 다행히 14일과 15일 경기 모두 승리하며 2연승 기세를 탔다.
↑ 김한수 삼성 감독이 5할 도전을 우선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김 감독 말처럼 5위 LG는 승률 5할, 4위 넥센은 0.508로 5할 이상 선을 유지하고 있다. 5강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삼성은 아직 5할에 미치지 못하는 상태. 남은 경기 더 승수를 쌓아야 경쟁이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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