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1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2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시즌 9호)을 때려 팀에 리드를 안겼다. 팀은 이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3-1로 이겼다.
↑ 최지만. 사진=AFPBBNews=News1 |
7월 11일 탬파베이 입단 후로 한정하면 최지만의 이번 시즌 MLB 성적은 타율 0.290 출루율 0.379 장타율 0.550 OPS 0.929로 더 올라간다.
최지만은 9월 MLB 10경기에서 타율 0.333 출루율 0.432 장타율 0.767 OPS 1.199로 맹활약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