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이상철 기자] 허벅지 통증을 느낀 황희찬(22·잘츠부르크)이 코스타리카전에 결장한다.
한국-코스타리카전이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하는 가운데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도 빠졌다.
황희찬의 이름 옆에는 ‘N(Not Playing)’이 표시돼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표시다.
황희찬의 결장 가능성은 높았다. 5일 파주NFC 훈련 도중 오른 허벅지 안 근육 통증을 호소한 황희찬은 6일 고양종합운동장 훈련에도 제외됐다.
↑ 황희찬(사진)이 코스타리카전에 결장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황희찬은 6일 파주NFC에서 개별 운동을 했지만, 이날은 경기장을 찾았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본다. 친선경기라 제약은 없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