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준철 기자]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종합 3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해단식을 가졌다.
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은 2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선수단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복싱, 남자하키, 유도, 스쿼시, 탁구 등 80여명의 선수들과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KBS 정필모 부사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성조 대한민국 선수 단장 등 내빈들이 자리했다.
↑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이 열렸다.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
김성조 선수단장은 성적 보고 후 “39개 종목에 총 809명이 참가해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에너지 오브 아시아’에 맞게 코리아의 에너지를 확인시켰던 대회였다.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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